>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를 선동한 주요 인물로 알려진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가 과거 ‘조선공산당 창당대회 터’ 표석과 ‘정율성 흉상’을 훼손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극우 인사의 문화·예술 및 공공시설 파괴 행위가 사법기관 침입·훼손 범죄로까지 이어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경향)
> 이곳이 아수라장이 된 건 오전 11시쯤 경찰 기동대 버스 1대가 관저 방향으로 진입을 시도하면서다. 버스는 집회 현장 질서유지를 위해 추가 투입할 경력을 실은 버스였지만, 윤 대통령 지지자 측이 영장 집행 버스로 오해하며 난리통이 빚어졌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질서유지선을 뚫고 들어와 버스 앞에 드러누우면서 진입을 저지했다. 경찰이 이들을 차도에서 끌어내려 하자 지지자 측이 서로 밀고 당기면서 경찰을 폭행하기도 했다. (중앙)
김문수·사랑제일교회 신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집합금지 어기고 예배드린 혐의에 대해 2심에서 1심 무죄를 뒤집고 유죄 벌금형 선고.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