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책에서 드러나지 않은 어린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모든 어린이가 어린이책에서 모든 어린이를 만날 수 있어야 한다. 자신과 같은 처지나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채로운 등장인물을 만나고, 다양한 타자를 만날 수 있어야 한다. 어린이가 자신을 소중히 하고 타자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책에서 보다 다양한 동료 어린이 시민을 만나길 바란다. (“노키즈존 한국 사회”, '"어린이도 시민이다!"', 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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