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9D%B8%ED%84%B0%EB%84%B7%EC%BB%A4%EB%AE%A4%EB%8B%88%ED%8B%B0

2024-11-19

>> 수많은 거대 기술회사가 성역 없는 토론과 '자유로운 발언'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집단들을 무의식적으로 부추겨왔다. 이 잘못된 길잡이 때문에 지지자들은 '햇빛은 최고의 소독제다'라는 미국 대법원관 루이스 브랜다이스의 말을 인용하며 오픈 플랫폼이 혐오와 테라리즘의 부정을 만천하에 드러낼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우리가 레딧과 트위터, 고대디, 클라우드플레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얻은 교훈은 공개적인 노출이 이러한 신념을 지속적으로 일상화하고, 장려하고, 증폭시킨다는 것이다. (엘런 파오) (238쪽)

> 이렇기에 온라인 괴롭힘에 대한 소셜미디어의 안일한 대응은 그것을 양산하는 온라인 소굴을 더욱 급진화하고 통합하는 데 일조할 뿐이다. (242쪽)

#인셀테러 #인용
#소셜미디어 #혐오 #인터넷커뮤니티 #사이버불링

2024-01-13

imnews.imbc.com/replay/2024/nw

> [이주현/프로파일러]
"외국의 경우를 보면 (이상동기 범죄가) 어떻게 발전을 하나 봤더니, 인터넷 플랫폼이나 이런 데서 그런 사람들이 모여요. 서로서로 글을 올리면 거기에 동조하고, 그러면서 서로 그런 신념들이 강화되고‥ 총도 있지만 폭탄을 제조해요, 자기들끼리. 그러면 이제 이게 피해자 수가 어마어마하게 큰 거죠."

> 잇따르는 흉기난동에서 볼 수 있듯 우리나라는 이미 무차별 범죄 발생 1단계에 진입했다며, '집단 행동' 2단계로 가지 않도록 서둘러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게 프로파일러들의 공통적인 우려입니다. (MBC)

#프로파일러 #이상동기범죄 #범죄 #인터넷커뮤니티 #흉기난동 #무차별범죄 #테러

Client Info

Server: https://mastodon.social
Version: 2025.04
Repository: https://github.com/cyevgeniy/lm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