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유튜버 등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찬성 집회 측 시민들을 찾아와 폭행한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양측을 분리조치 한 뒤 폭행을 주동한 것으로 보이는 유튜버를 제지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체포하지는 않았다. 이 유튜버는 이후에도 계속 자신의 채널 라이브방송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 당시 사건을 목격한 민변 김병욱 변호사는 “경찰이 현행범을 현장에서 풀어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경향)
> 보수 유튜버 등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찬성 집회 측 시민들을 찾아와 폭행한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양측을 분리조치 한 뒤 폭행을 주동한 것으로 보이는 유튜버를 제지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체포하지는 않았다. 이 유튜버는 이후에도 계속 자신의 채널 라이브방송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 당시 사건을 목격한 민변 김병욱 변호사는 “경찰이 현행범을 현장에서 풀어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경향)
“농담 아냐, 방법 있다”…트럼프 헌법 금지된 3선 도전 언급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89716.html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33401
> 경찰이 해외 출입국 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안씨는 미국 국적이 아니며 미국을 가본 적도 없는 걸로 확인됐다. (한겨레)
중국대사관 난입시도 尹지지자 '캡틴아메리카' 현행범 체포 (연합)
백골단을 국회에 부른 국힘 김민전 의원의 제명 청원.
2월 13일까지이고 현재 87%입니다.
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
#국회청원 #백골단 #국민의힘 #김민전 #파시스트 #파쇼 #백색테러
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
잠깐 X(구 트위터) 들어가봤더니 박근혜 탄핵 때 나왔던 가짜뉴스가 윤석열 내란 정국에서 다시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다(내 알고리즘이 문제있는게 아니라 팩트체크 요청하는 그룹노트에 올라옴). 사람 대신 풍선으로 뻥튀기 한다는 비아냥인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을 상징하는 행사였습니다. 방석이 아니라 구명조끼. 그리고 2017년 사진을 마치 요즘 탄핵찬성 집회처럼 올림.
"촛불집회서 숫자 조작한다"는 박사모 주장 들어봤더니(미디어스, 2017,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928)
> ‘민주당이 싫고 이재명이 싫어서’라는 여러 얘기들이 나오지만, 국민의힘은 쿠데타를 옹호하고 있는 정당입니다. ‘상대방이 너무 싫어서 권력을 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전복해도 상관없다’까지 가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파시즘적 요소인 거예요. 이건 정치적 양극화의 차원이 아닙니다.
https://uri.life/@yeokbo/113854277239698833
책에서 나온 '표면적으로 충직한 민주주의자'가 극단주의를 포장하며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트리는 사례와 아주 흡사하다.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정리하는 중. 그 와중에 ‘폭동‘이 발생했고…
1934년 2월 6일, 프랑스 극우 청년남성들의 국회의사당 폭동이 지금과 굉장히 비슷하다는 것에 또 경악을 한다.
당시 극우단체를 동력삼던 프랑스 보수 정당은 폭동을 무마했고 프랑스 민주주의는 큰 타격을 입음. 그리고 6년 뒤 프랑스 민주주의는 사망.
친위쿠데타 지지세력이 폭동까지 일으켜 법원을 공격하고, 집권 보수여당은 그럼에도 극단집단을 옹호하거나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는 이 상황이, 절대 좋지가 않다.
책에서는 ‘표면적으로 충직한 민주주의자‘라는 표현을 썼는데 민주주의 붕괴에 이들이 크게 일조한다는 점에서 ‘가짜 민주주의자‘, ‘민주적인 척하는 파시스트’ 정도가 적절한 표현일 듯.
민주주의 위기 앞에 “충직한 민주주의자”는 좌우 상관 않고 연합한다. 하지만 ‘가짜 민주주의자’는 이걸 ‘권력을 얻을 기회’로 여긴다. 충직한 민주주의자는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한 극단주의자와 거리를 두지만, ’가짜 민주주의자’는 극단주의자를 끌어들인다.
#민주주의 #극단주의 #극우 #파시스트 #파시즘 #파쇼 #어떻게극단적소수가다수를지배하는가 #119폭동 #123쿠데타 #123윤석열내란사건